2006년 7월 6일(목) 오후 14시00분
제156회 영암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 선서
1. 개회사
1. 군수 축사
1. 폐식(사회 의회담당 : 김용술)
(14시00분 개식)
○의회담당 김용술
지금부터 제5대 영암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다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펴서 들어 주시기 바라며 의장님의 선서 낭독이 끝나면 각자의 성명을 동시에 복창하시고 오른손을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신락현
선서문.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언 합니다. 2006. 7. 6 군의회 의원 신락현.
○의회담당 김용술
의장님과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락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락현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 !
생각지도 않았던 부족한 제가 군의회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오늘은 영암군 의정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제5대 영암군의회가 개원하는 참으로 뜻깊은 날입니다.
먼저,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저희 9명의 의원을 지역 일꾼으로 선택하여 주신 7만 군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며,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제5대 영암군의회 전반기 의장의 막중한 직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과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지난 14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시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을 이끌어 오신 선배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또한, 제5대 영암군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김일태 군수님과 김영근 경찰서장님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5. 31 기초의원 선거는 중선거구제와정당 공천제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여러가지 문제점도 있었습니다만 지방의회가 부활되어 올해로 15년이 되는 영암군 의정사 이래 이처럼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3당 의원이 고루 당선되는 일은 처음인것 갔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이번 5대 기초의회부터는 자율적으로 상임위원회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회기능이 강화되어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은 물론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 등 의회의 역할 또한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5대 영암군의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의원 모두는 각계각층에서 분출되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군민의 중지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으며, 투명하고 참신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신뢰받는 의회상, 칭찬받는 의회상, 존경받는 의회상을 확립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
이제 우리는 대불산단의 활성화와 관광레져형 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동북아 물류 거점도시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는 우리 영암이 중단 없는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할 때입니다.
오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이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말보다는 실천을 앞세워 지역사회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특히, 군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의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서도 항상 열린의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정당을 떠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무엇이 진정으로 우리 영암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고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와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을 위한 공무원 여러분의 창조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우리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금년 독일 월드컵에서 비록 16강의 꿈은 좌절 되었지만 태극전사의 투혼과 온 국민의 뜨거운 함성은 다시한번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높아진 나라의 위상에 무한한 긍지와 사기가 충천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영암군의회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크다고 봅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 과거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현실과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배양하여 군민의 대표로서 군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보다 수준 높은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5.31 지방선거 과정에서 군민들의 반목과 대립된 분위기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책임 또한 우리 당선자의 몫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5.31 선거당시 상대편에 서서경쟁관계에 계셨던 모든 분들을 포옹하고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서 지역발전에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당선자 모두가 잘 추슬러 주시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제5대 영암군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의원 여러분의 왕성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영암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9명의 지역 일꾼을 선택해 주신 7만 군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항상 큰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김용술
이어서 김일태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김일태
오늘 정말로 뜻깊고 의미있는 날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7만 군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영광스럽게 당선되시어 오늘 역사적인 개원식을 갖게 된 의원님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으로부터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전 회의 결과 앞으로 제5대 영암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가실 신락현 의장님과 유선열 부의장님께도 거듭 당선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궂은 날씨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김영근 경찰서장님과 최기홍 농협군지부장님, 김내규 산림조합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님, 전 의원님 그리고 사회단체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엊그제 저는 취임사에서 민선 4기 동안 군민소득창출, 군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선진영암 건설에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군민 앞에 맹세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민선 4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떻게 하면 우리 군민들이 좀더 잘 살 수 있을 것인가 영암을 일등 자치단체로 만들어나갈 것인가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 지원과 뒷받침이 전제되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흔히 의회와 집행부를 견제와 균형을 원리로 한 수레의 두 바퀴에 비유합니다만 저는 그보다도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선진 영암건설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나가는 대항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선장이나 선원이 따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여와 야, 의원과 공무원이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다함께 용기를 북돋아주고, 이끌어줘야 합니다.
지방자치는 정치가 아니라 생활입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군민에 의해 선택된 만큼, 군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점을 한시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면서 항상 이러한 소신과 행정철학을 가지고 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평범한 보통사람에 보통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5대 영암군의회는 3개 정당 소속의 의원님들로 구성된데다, 지방의원 유급제가 처음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군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선진의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의원님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참으로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영암군은 그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 군민을 위한 자치를 해야 할 때입니다. 외적인 팽창보다 내실을 기해야 할 시기입니다.
진정으로 군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얼굴에 즐거움과 활기가 넘치게 해드려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4년 동안 여기에 모든 역량을 다 바칠 것이며 여러분께서도 기꺼이 동참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 발전적이고 상생적인 비판을 거듭 당부드리며 영암군과 영암군민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우리 영암의 의정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제5대 의회의 개원을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영암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김용술
지방의회 개원과 관련하여 행정자치부장관의 축하메시지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지방의회 개원 축하메시지.
제5대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91년 개원하여 15주년을 맞이한 지방의회는 그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5년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한층 성숙된 선진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5기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6. 7. 6 행정자치부 장관 이용섭.
제5대 영암군의회 의원님으로 당선되신 의원님께 축하의 꽃다발을 준비하신 가족·친지분께서는 이 시간을 이용하여 의원님께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꽃다발 증정)
이상으로 제5대 영암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2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