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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8일(화) 오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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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1회 영암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인사말씀
1.   폐식(사회   의회담당 : 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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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담당 임용기   
지금부터 제16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다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락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일태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다사다난 했던 병술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마무리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오늘 제16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금년 한해동안 우리군 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변화와 혁신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군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김일태 군수님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심초사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도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국제사회가 크게 불안해 하고 있고 내적으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실업의 증가는 물론,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농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고소득 농업기술 도입과 새로운 작목개발 등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우리군의 살림살이를 꾸려나갈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민선 4기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것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시행착오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과감히 시정하고 개선 보완해서 군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지역간 균형개발과 군민 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었는지 아니면 각종 행사 등 1회성에 가까운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불요불급한 부분에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정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금년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이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살펴 주시고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큰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임용기   
다음은 군수님으로부터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김일태   
존경하는 신락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제5대 의회가 개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금년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먼저, 군정의 발전과 선진의정 구현에 헌신해 오시면서 오늘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실 신락현 의장님과 류선열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는 저나 의원님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뜻깊은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저와 함께 군민의 부름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우리 군민들의 오랜 여망을 실현하고 선진영암 건설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제5대 의회 개원 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의원님 여러분과 저는 삶의 동반자이자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군산하 공직자 일동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항상 의원님들을 존경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간의 상생적인 관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의 깊으신 배려와 성원을 부탁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요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산하 모든 직원들에게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국민들의 소득향상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영암군 발전의 동력원이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영암은 이러한 직원들의 혁신적인 마음가짐과 다짐 속에서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의 기치 아래 희망의 새시대 풍요로운 선진영암 건설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기반시설과 열악한 재정으로 많은 핵심현안들이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현재 우리 영암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인구수로는 9번째이고 지방세수 순위는 13번째, 또 농지 경작면적으로는 해남군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만 총예산 규모에서는 22개 시군 중에서 작년에 16위 금년에는 한 계단 더 낮은 17위입니다. 도내에서 예산규모가 최하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저는 이래서는 우리 군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22일에는 재경향우회 홍정석 회장님과 임원님들의 배려로 국비확보를 위해 우리 군 출신의 중앙부처 공직자 여러분과 실과소장님들간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앞으로 군산하 모든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해서 2007년에는 우리 군이 총예산 규모에서 한 단계 더 상승한 16위, 2008년에 15위, 2009년에 14위, 그리고 제 임기가 끝나는 2010년에 13위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나갈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들과 저는 우리 영암군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방금도 말씀드렸듯이 저와 의원님 여러분은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영암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는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신락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금년 한해가 민선4기의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면 내년에는 지난 반년간 우리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하고 보완해왔던 각종 사업들을 실질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군산하 공직자 일동은 의원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선진군정 실현에 혼신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16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즈음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일 많은 수고를 해주실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영암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아울러 의원님들의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임용기   
이상으로 제16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