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회 영암군의회(폐회중)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2009년 9월 21일(월) 10시45분
위원회일정(제1차)
1. 월출산 로프웨이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10시45분 개회)
○간사 류선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위원장님의 의원발의가 있어 간사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영암군의회 제184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금번 제185회 임시회에 앞서 자치행정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처리를 위하여 오늘 본 위원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박영배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결의안 1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의 심사방법은 먼저 발의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은후 질의 토론을 마친후 의결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월출산 로프웨이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간사 류선열
의사일정 제1항, 월출산 로프웨이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영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영배
박영배 의원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위원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9월 16일 김점중 의원님등 네 분 의원님의 찬성을 얻어 발의한, 월출산 로프웨이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결의안의 제안이유는, 월출산이 기가 흐르는 신령스런 바위로 이루어졌다 하여 영암이라는 지명을 갖고 있는 우리군은 예로부터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왕인박사, 도선국사, 최지몽 등 3인의 국사를 배출한 자랑스런 인걸의 고장으로, 1988년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군민 자긍심 고취와 함께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를 하였으나 현실은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와 월출산 이용에 많은 제한만 받을 뿐, 등산객들의 무박2일 산행코스로 지역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쓰레기 처리등 각종 비용만 부담하고 있는 실정으로,
월출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1996년부터 관광소득 자원이 될 수 있는 로프웨이 설치를 희망하고 설치승인을 받고자 노력하여 왔으나 승인을 받지 못하여 지금까지 설치가 지연되고 있었는데 최근에 자연공원내 로프웨이의 설치 승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분위기가 있어 군민들은 이번 기회에 월출산 로프웨이가 반드시 설치될 수 있기를 열망하고 있으나, 2009년 9월 14일 전라남도 의회에서는 지리산 노고단 로프웨이 설치 촉구 결의안만을 채택하여 청와대와 관련 부처등에 건의하였기, 우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출산 로프웨이 설치 승인에 차질이 우려되어 붙임의 내용과 같이 결의안을 채택하여 청와대와 관련 부처등에 건의하고 반드시 로프웨이 설치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자 합니다.
결의안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결의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간사 류선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응답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토론할 순서입니다만 생략하고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월출산 로프웨이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된 안건에 대하여는 심사보고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