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9일(화)   10시30분

제221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하여 경례
1.   개회사
1.   폐식(사회   의회담당 : 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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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담당 이상규   
지금부터 제224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    로 )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이하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오늘 2014년도 국수산맥 바둑대회 조인식 관계로 서울출장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 전동평 군수님과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고영윤 부군수님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 농민단체 회원님과 언론인 여러분 먼저, 6만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7대 영암군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한 달이 다되어가는 가운데 이렇게 제224회 영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18일 정부는 사전 협의 과정도 없이 고관세화라는 미명아래 쌀 시장을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7,800여 가구에 이르는 우리 영암군 쌀 재배농가의 피해가 발생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또한, 쌀 시장 개방을 시작으로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모든 농산물들도 추후 전면 개방될 것을 농업인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각종 FTA 체결 과정에서 우리 농업·농촌은 계속해서 피해를 보아왔고, 이제 쌀 시장 개방으로 농업·농촌은 고사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직시하고 6만 군민 모두의 결속과 지혜를 한데 모아 이처럼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군민과 함께 위기를 희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 군의원 모두가 최선봉에 서서 오늘 쌀 시장개방 반대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심의·의결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영암군의회는 어두운 곳, 그늘진 곳, 소외된 곳이 없도록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우리면서 현장감 있고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끝으로, 이번 주 중으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과 삶속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이상규   
이상으로 제224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