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월) 11시 00분
제23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회사
1. 폐식(사회 의회팀장 : 한재진)
(11시00분 개의)
○의회팀장 한재진
지금부터 제23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녹음반주)
바 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이하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동료의원님과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가득안고 출발한 새해가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보내고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 이제 봄의 기지개를 활짝 펼 시기에 제23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정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전동평 군수님, 또한 지난 1월 말에 있었던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신 300여 해군3함대 장병들과 800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그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불경기와 조선업 위기에 우리 지역의 지역경제는 몇 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추운 날씨처럼 우리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정치는 4월에 있을 총선으로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6만 군민의 지혜와 하나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이겨내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우리 군 의회에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군정의 동반자로서 맡겨진 의무를 충실히 수행 할 것이며, 금년에도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얼어붙은 손과 발을 녹이고 마음의 감동을 주는 복지를 실현 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오늘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계획된 짧은 임시회이지만 관광과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조례안을 심의하게 되며, 또한 작년한해 우리군의 살림살이에 대해 종합적인 결산감사를 위해 위원을 선임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주시기 바라며 관련 부서에서도 원활한 임시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아무쪼록 이번 회기동안 생산적이고 알찬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격적으로 영농철이 접어드는 시기에 농민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건축박람회의 준비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지카바이러스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팀장 한재진
이상으로 제23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