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목) 11시 00분
제24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회사
1. 폐식(사회 의회팀장 : 한재진)
(11시00분 개식)
○의회팀장 한재진
지금부터 제24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 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박영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영배
먼저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동평 군수께서 군서면민의 날 행사관계로 지금 출발하셨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동료의원님과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 해보다 더운 여름을 보내고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24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 군 의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 없이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코리아 트로트 가요센터와 각종 국비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동분서주 해주신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7대 후반기 영암군의회가 원구성이 되고 우리 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바른 의회 상을 정립해 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354억원이 증액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집행부의 각종 현안 조례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그리고 군정 질문&8228;답변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임시회는 한해의 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군 의회가 군의원간에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된 마음을 가지고, 군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알고 군민을 향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군민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며, 그런 다음에 군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감사와 견제의 권한을 통해 오늘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도 군민을 위한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불산단은 조선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이에 따른 세수감소가 심각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군민의 욕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눈높이도 높아져 더 많은 노력과 더 많은 변화와 긍정적인 사고를 군민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에 인사혁신처에서 실시한 공직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일반국민들은 무사안일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뽑았습니다. 반면 공무원은 스스로에 대하여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문제점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일반국민과 공무원의 시각차가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 우리가 외부의 목소리,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며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정책, 미래의 비젼이 있는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군정의 파트너로서 회기동안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팀장 한재진
이상으로 제24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07분 폐식)